창원레포츠파크 김해지점(지점장 신재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30박스(750천원 상당)를 칠산서부동에 기탁했다.

창원레포츠파크 김해지점은 창원에 본점을 두고 건전한 시민 여가 선용인 경륜사업을 통해 지방체육 진흥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2006년 서상동에 김해지점 개장 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자전거 무상 수리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재상 지점장은 “본점이 있는 창원 뿐 아니라 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수익의 일부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송유업 칠산서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륜장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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