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신평1동과 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는 지난 9월 17일 신평1동 취약계층에 도배 및 방충망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을 심는 집’을 실시하였다.

‘행복을 심는 집’은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홈크리닉 봉사단(단장 한용규)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며, 홈크리닉 봉사단은 각 동의 추천을 받아 도배, 장판, 소규모 집수리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해주는 사하구자원봉사센터의 대표적 봉사단체이다.

한용규 단장은 “우리가 가진 소소한 재능을 통해 봉사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에게 행복을 심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날 신평1동 소재 주사랑교회에서 홈크리닉 봉사 활동을 위한 후원금 20만원을 사하구자원봉사센터로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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