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1동 주민센터(동장 이명자)에서는 21일 유관단체 합동으로 가을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였다.

2차례의 태풍이 지나고 난 후 도심 속 불결지 정비를 위하여 통장,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인도변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화단 잡초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합동 정비에 나섰다.

한편, 참여자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유치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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