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시(時)와 웹툰(webtoon)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성장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드림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회복에 필요한 건강 먹거리(밀키트)와 웹툰·시가 담긴 책자를 전달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 함양,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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