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초, 역사를 기억하는 우리의 나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재능 나눔과 기부금 전달 실시

2025-12-12     김병택 기자

야로초등학교(교장 성영자)는 12월 10일(수) 전교생이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재능 나눔과 기부금 전달'을 실시하였다.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전달한 기부금 354,000원은 지난 7월 학생 다모임이 기획하고 운영한 행복카페에서 거둬들인 수입금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 기부를 하기로 결정하고 겨울 계절학교 활동으로 직접 전달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겨울 계절학교 행복나눔 한마당 무대인 장구연주, K-pop 댄스, 부채춤 공연을 준비하여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아픔을 잊게 하는 시간을 선물해 드렸으며,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면서 동시에 원폭피해 80주년인 해로 우리 지역 합천에 있는 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찾아 위문 공연도 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야로초 성영자 교장은 “학생 다모임의 기획과 결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이 베푼 사랑이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야로초등학교(교장 성영자)는 12월 11일(목)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겨울 계절학교 행복 나눔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꿈․끼 마당은 k-pop 댄스, 동요 부르기, 부채춤, 소고춤, 바이올린 합주 등 학생들의 끼를 맘껏 자랑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그중에서도 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댄스동아리는 끼가 넘치는 멋진 댄스를 선보였으며, 전교생이 ‘나는 반딧불’을 바이올린으로 합주하는 모습은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