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고등학교 탁구부, 제63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 우승!
3연패 위업 달성…
2025-12-15 김병택 기자
포항 두호고등학교(교장 박용호) 탁구부가 2025년 12월 6일(토)부터 12월 10일(수)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022년·2023년에 이어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해(2024년) 대회 미실시로 공백이 있었음에도 두호고는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명성을 증명했다.
두호고 탁구부는 1회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통의 라이벌인 대전 동산고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힘겹게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경기 중원고를 3: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올해 강팀으로 손꼽히던 서울 대광고였으나, 두호고 선수들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호고 탁구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에 그쳤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오며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가장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박용호 교장은 “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 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지도자와 선수들의 끝없는 노력과 뜨거운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