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손으로 담근 겨울의 맛, 동치미 한 그릇"

무동꿈유치원,‘동치미 만들기’를 통한 전통문화와 친해지기

2025-12-17     김병택 기자

무동꿈유치원(원장 강정옥)은 12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전 유아를 대상으로 ‘동치미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겨울철 대표 전통 음식인 동치미를 직접 만들어 보고 팥죽을 함께 맛보는 체험을 하였다. 동치미에 들어가는 무, 배추, 당근, 쪽파, 대추 등의 재료를 살펴보고 냄새를 맡아보며 직접 썰어 보며 동치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였고, 팥죽을 시식하며 전통 음식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무를 직접 썰어 보면서 “무가 하얗고 단단해요.”, “시원한 냄새가 나요.” “할머니 집에서 먹어봤어요.”라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동치미를 담근 후 겨울철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팥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팥죽을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팥죽을 먹으며 “초콜릿 같아요.”, “팥죽을 먹고 동치미를 먹으니 시원한 맛이 나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동꿈유치원 강정옥 원장은 “아이들이 요리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 음식에 친숙해지고, 계절의 의미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