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생일잔치

가천초, 전교생이 함께 웃고 나누는 생일잔치

2026-04-02     김병택 기자

가천초등학교(교장 정석원)는 1일, 전교생 18명이 모두 모여 특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번 생일잔치는 전교생이 18명인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모든 학생이 가족처럼 어울리며 서로를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눈을 맞추며 축하 노래를 부르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생일을 맞은 4학년 학생은 “학교 친구들이 모두 함께 노래를 불러줘서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정석원 교장은 “전교생이 모두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통해 ‘함께 축하하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