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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05/20  영남신문
양주동 우체통 익명의 기부금 ‘훈훈’
익명의 기부자, 성금 10만원 든 봉투 기부

코로나 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사회가 얼어붙은 가운데 양산시 양주동 빨간 우체통에서 익명의 기부금이 발견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양산우체국 서대철 우편담당은 지난 18일 오전 양주동 대동아파트 우체통 우편물을 수거하다 주소가 적히지 않은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겉에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1만원권 10장이 들어있었다.

 

해당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눠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한다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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