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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06/29  영남신문
친환경 벼 재배지역 먹노린재 적기방제 하세요!
산청군 6월 하순부터 전용약제 공동방제 당부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실시한 일제 예찰조사에서 벼 먹노린재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군농기센터에 따르면 먹노린재 성충은 주요 월동지인 산기슭에 인접한 벼 재배지역에서 발생했다.

 

먹노린재는 1년에 한번 발생하는 해충으로 출수 전에는 이화명나방 피해와 유사한 벼줄기가 말라죽는 백화현상을 일으킨다.

 

출수 후에는 벼 이삭을 공격하며 피해를 입은 벼는 누런 반문이 나타나는 반점미가 돼 품질이 크게 낮아진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겨울철 온도의 상승으로 월동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벼 조기 재배 및 친환경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먹노린재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1차 발생기인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사이, 2차 발생기로 알려진 벼 출수기 전후인 8월 초순에 등록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살포 직전에 논물을 완전히 빼고, 약액이 줄기나 뿌리까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하고, 논둑과 배수로의 잡초까지 방제해야 한다. 특히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마을단위로 집중 공동방제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먹노린재 개체 밀도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먹노린재가 많이 발생한 지역에 유아등(주광성이 강한 곤충의 성질을 이용해 빛에 이끌려 모이도록 해서 잡는 장치)’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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