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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06/30  영남신문
“대서 더위는 염소 뿔도 녹인다”
울산시 울산대곡박물관, 7월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속담으로 배우는 전통문화

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제86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대서 더위는 염소 뿔도 녹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울산대곡박물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가족과 함께 만드는 속담 속 친구들이란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서 더위는 염소 뿔도 녹인다”, “무지개가 서쪽에 서면 강 건너에 소를 매지 말랬다라는 속담을 통해 옛 선조들이 7월의 무덥고 습한 날씨를 대하는 슬기로운 자세를 되새겨보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대나무 물총과 무지개 부채를 만들어본다.

7월은 24절기 가운데 큰 더위인 대서(大暑)가 속한 달이다. 예로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 뿔도 녹인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무더위가 심한 시기였다. 대서는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아서 삼복더위를 피해 계곡 등으로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7월은 장마와 무더위로 습기가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이런 날에는 저기압으로 소나기와 같은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기도 하는데, 대체로 저기압은 서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선조들은 무지개가 서쪽에 생기면 비가 올 것을 가늠하기도 했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따라 우편 신청만으로 가능하며,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가족을 접수받아, 우편으로 체험 자료를 발송한다.

체험 신청은 71() 오전 9시부터 75()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행사 어린이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예약하러 가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따로 없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 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담당자에게 전화(. 052-229-4781, 4784)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으로 7월 무더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무더위를 이겨낼 체험 도구를 제작해보면서 재밌고 알찬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매주 화, , 토요일 1(오전 1030)씩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의 숲과 나무를 통해 지역사를 조명하는 숲과 나무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기획특별전을 지난 62일 개막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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