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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07/31  영남신문
하동군, 하절기 가축질병 무료 순회진료 실시
수의사회와 함께 영세 고령 축산농가 대상 질병상담·사양관리 지도

하동군은 29일 하동군수의사회(회장 박학규)와 함께 적량·고전면 일원에서 영세 고령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축 순회진료는 코로나19와의 오랜 싸움과 여름철 폭염·폭우로 지친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폭염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열사병 등의 대사성 질환에 사전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순회진료는 진료반 2반과 소독반 5반 등 모두 7반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하동군수의사회 공수의 6명과 행정으로 이뤄진 진료반은 가축질병 상담과 사양관리를 지도하고 생균제·영양제·피부병치료제 등 가축 스트레스 극복약품 6종을 전 농가에 배부했다.

 

또한 축협공동방제단과 행정으로 이뤄진 소독반은 대상 지역 내 방역취약 농가와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구충작업과 소독을 실시했다.

 

박학규 회장은 “상대적으로 가축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고령 축산농가에 필수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요즘 축산농가가 재난형 가축질병의 연속적인 발생과 주변 이웃의 민원 제기 등으로 힘든 시기에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순회 진료를 통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축산농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해준 수의사회와 하동축협에 감사를 드린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수의사회와 지속적인 방역교육과 사양관리를 통한 질병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군은 앞서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에 폭염대비 면역증강용 생균제 5000과 소독약 2400병을 배부했으며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개선 및 소독의 날로 정해 전 축산농가가 청소 및 소독구충구서 등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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