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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07/31  영남신문
문재인 대통령, 이인영 통일부 장관·박지원 국정원장·김창룡 경찰청장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박지원 국정원장·김창룡 경찰청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막혀있고 멈춰있는 남북관계를 움직여 나갈 소명이 두 분에게 있다""두 분은 역사적 소명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박 원장은 "저를 임명해 준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국정원의 흑역사를 청산하는 개혁으로 보답하겠다. 대통령의 의지대로 어떤 경우에도 정치 개입의 흑역사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장관은 "한반도 평화의 문이 닫히기 전에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문 대통령의 재임 중에 평화의 숨결만큼은 반드시 실감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도 "경찰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전환기에 수장을 맡았다""검경수사권 조정의 본질적인 목표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민주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며 "수사체계 개편과정에서 국가가 가진 수사 역량의 총량에 조금도 훼손이 있어선 안된다. 오히려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박 원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수여식에 동행한 박 원장의 손자에게 무릎을 굽혀 시선을 맞추고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 꽃다발은 '신뢰'라는 꽃말을 가진 송악과 아게라텀, '헌신과 성실'이라는 꽃말을 가진 헬리오트로프 등으로 구성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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