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7.9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s://www.ynamnews.co.kr/news/2687
발행일자: 2019/09/29  영남신문
경상남도 ‘hot’한 여행지! 어디까지 가봤니? in 통영Ⅰ
#해양관광도시2편 #한려수도의_중심 #별그대_촬영지 #장사도_해상공원 #한려해상_바다백리길

한려수도의 중심지이고 해양관광도시이며 고성 반도 남쪽 끝에 자리 잡은 통영시는 3면이 바다로 싸여 있고 41개의 유인도와 110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경남의 대표적 도서 지역이다


통영항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동쪽 관문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미항으로 알려져 있다통영은 입지 특성상 남해 해상 교통과 수산업의 거점 도시로 청정해역을 앞에 두고 있는 통영시의 유명 관광광지와 가볼만한 섬, 공원, 해안길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1. 통영해양관광 공원

 

 

통영시 미수동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공원중앙에 자리잡은 원형 형태의 오아시스 광장이 있고 매끄럽고 깔끔한 오석들과 조형분수가 놓여져 있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는 물론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바다쪽 해변데크 공간에는 흰 돛단배 모형의 막 구조물과 여름철에 쪽빛으로 출렁이는 수변공간을 걷도록 하여 아름다운 통영운하를 감상함은 물론 향긋한 갯내음도 맘껏 들이킬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교통광장과 등벽타기를 좋아하는 암벽등장 애호가들을 위한 인공암벽등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풋살, 족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구장이 마련되어 가벼운 운동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해양공원 전체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등이 갖추어져 있어서 시민들의 가벼운 운동과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통영해양관광공원은 20073월에 준공 되어 관광과 레저를 겸한 휴식 공간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올 여름에 개장한 통영 해양관광공원의 물놀이장은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한 복합형 놀이공간이다. 사진은 통영대교 아래 해양관광공원의 물놀이장의 모습이다.

 

 

2. 해안도로

 

 

①용남 해안도로



사진/ 경남관광길잡이


통영I.C 남쪽으로 바다 건너 거제도와 마주보고 있는 용남해안도로는

해안을끼고 늘어선 주변의 작은 섬들이 다정해 보이고 바닷내음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드라이브 및 산책코스이다


초저녁,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나 음식점들의 불빛이 푸른바다와 어울려 아름다운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②도산 해안 일주로



사진/ 경남관광길잡이


통영의 북서쪽 도산면의 도산 해안일주도로로서 오륜리에서 시작하여 사량도로 향하는 가오치 선착장을 지나 도산면 서쪽해안을 일주하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저 멀리 떠 있는 섬들과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남해안 특유의 해안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색다른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③수륙 해안도로


사진/ 경남관광길잡이


도남동 통영공설해수욕장과 이어진 산양읍 수륙마을에서 해안선을 따라

일운까지 이어지는 2.45km의 해안도로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되어 있고 한려수도의 비경과 해안전경을 감상하며, 산책과 해양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양공원이다.

 

 

④산양 관광도로



사진/ 경남관광길잡이


미륵 도를 일주하는 총 연장 21km 의 해안일주도로인 산양일주도로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해안 경치가 일품이다


더욱이 동백나무로 꾸며진 가로수 사이로 시원스레 펼쳐진 맑고 푸른 바다와 그 위에 점점이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한결 운치를 더해 주는 드라이브코스로서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로 라고도 한다.

 

 

 

 

3.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사진/ 통영관광포털


총면적 390,131M2, 해발 108M,400M, 길이 1.9Km의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의 작은 섬이다. 14채의 민가와 83명의 주민이 살았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 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 새와 풍란과 석란은 장사도의 자랑거리이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누에잠, 실사)라고 하였으며 누에의 경상도 방언인 "늬비"를 써서 "늬비섬"이라고 불리었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학교와 섬아기집은 예전모습을 복원하고 건축물은 나무가 없는 빈 공지를 이용한 건축물이며 돌담은 섬 내의 산석을 이용하여 옛길을 복원하고 지형지물을 보존, 활용한 자연친화적 해상공원이다.

 

▲출처=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지난 2014년, 2016년에 각각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지로 유명해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출처=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캡처.

    


장사도로 들어가는 배는 통영, 거제 등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4개의 유람선 사를 통해 이용가능하며 기상악화만 없다면 언제든 장사도로 들어갈 수 있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추천 코스는 아래와 같고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예상된다.

*입구선착장중앙광장장사도분교, 분재원무지개다리달팽이전망대승리전망대다도전망대온실섬이야기집옻칠미술관야외공연장부엉이전망대작은교회누비하우스(스넥, 식당)미인도전망대야외갤러리카페테리아출구선착장

 

*이용요금 : 대인 - 일반 : 8,500원 군경, 학생(·고생) - 일반 : 7,000/ 단체 : 6,000원 어린이(3세 이상) - 일반 : 5,000/ 단체 : 4,500원 장애인 - 일반 : 5,000

단체는 30명 이상, 장애인(1~3) 및 동반 1, 장애인(4~6) 본인만, 할인대상자는 신분증 제시

   


4.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①비진도 산호길


 

사진/ 통영관광포털


섬에 미인이 많았다고 해서 미인도라 부르기도 했고, 충무공이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 비진도라 이른단다. 미인도 좋고 가슴 뿌듯한 역사도 좋지만 정작 섬에서 배를 내려 그 섬의 속내가 궁금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4.8km의 섬 둘레길이 아쉬울 만큼 비진도, 그 섬의 매력에 푹 빠진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섬의 주봉인 선유봉(312m)을 에두르는 듯, 바다와 한 시도 떨어지기 싫다는 듯, 길은 내내 바다와 섬의 푸른 풍경 사이를 가로지르더니 불쑥 선유봉을 넘나드는 짙은 숲으로 발길을 이끈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비진도 최고의 전망은 선유봉을 지나면서 펼쳐진다.

선유봉, 그 아래 미인 전망대에 올라 선유봉의 발치와 섬, 그리고 바다를 내려 보면 바다 한 가운데 모세의 기적이라도 난 듯 모래톱이 긴 길을 내고 그 좌우에 두 개의 섬이 마치 아령처럼 아슬아슬 연결된 절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봄이면 동백이 흐드러지고 여름이면 바다는 더욱 짙푸른 빛깔을 띠다가, 가을과 겨울의 맑고 푸근한 정취로 살아가는 보물 같은 섬. 이름도 바다를 닮아 '비진도 산호길'이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명소(볼거리)

팔손이나무 자생지 및 동백군락지, 비진해수욕장

 

*코스 및 소요시간

외항선착장 선유봉 비진도해변

4.8km / 3시간

 

 

 

②연대도 지갯길


 

사진/ 통영관광포털


달아 공원 근처, 달아 항에서 배를 타면 어떤 섬을 들러 가도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잇는 작은 섬 연대도에 바다백리길 4구간 지게길이 있다. 총 길이 2.3km, 소요시간 1시간 30분으로 바다백리길 중 가장 짧은 구간이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이 지게를 지고 오가던 길이라고 해서 '지게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선착장에 도착해 바로 마주 보이는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금세 지게길 입구가 나온다.

대숲 사이로 난 길은 과연 사람들의 발길로 다져진 호젓한 오솔길이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코스가 길지 않을 뿐 아니라 특별히 가파른 구간도 없어 혼자보다는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걷고 싶은 길이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워낙 작은 섬이라 설사 산에서 길을 잘못 든다 해도 헤맬 걱정 따윈 할 필요가 없고, 마을 주민 누구와 마주치든 다정한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명소(볼거리)

연대도패총(사적 제335) 선사시대 사적으로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24-17번지에 소재. 규모가 1,748평이며 유적지가 총 7층으로 구성되어있다.

- 1: 소실

- 2~3:조선, 고려, 삼국시대의 토기자기 출토

- 4~7:신석기 시대 문화층, 융기문토기, 즐문토기시대

 

*코스 및 소요시간

2.3km / 1시간 30

연대마을 옹달샘 연대해변

 

 

 

 

③소매물도등대길




사진/ 통영관광포털

        

소매물도는 형님뻘 되는 매물도보다 훨씬 작은 섬이지만 한려수도의 백미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크라운제과의 '쿠크다스'라는 과자 CF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소매물도는 일약 한려수도의 '스타'로 떠올랐다. 10가구가 채 못 되는 이 작은 섬을 방문하는 한 해 여행객의 수가 약 40만 명에 달할 정도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선착장에서 시작된 등대길은 왼쪽으로 섬을 돌아 망태봉(152m)을 거쳐 등대섬으로 이어진다.

남매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가 전해져오는 남매바위를 지나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매물도의 아련한 풍광이 나무 사이로 드러난다.


옛 소매물도 분교를 지나면 관세역사관이 있는 망태봉에 도착할 수 있는데, 이즈음부터 소매물도는 주인공의 자리를 등대섬에게 내어주고 만다.


마치 섬 전체가 등대섬을 감상하기 위한 거대한 전망대인 것처럼, 소매물도 본섬에서 바라보는 등대섬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여름에도 방풍재킷을 챙기는 것이 좋다.

소매물도도 마찬가지지만 바닷바람이 강해 한여름에도 방풍재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등대섬을 오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소매물도까지 왔는데 등대섬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 등대섬에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매물도 홈페이지(www.maemuldo.go.kr)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는 푸른 바다가 가없이 펼쳐지고, 뒤로는 소매물도 본섬과 매물도를 비롯한 한려수도의 섬들이 올망졸망 떠오른다.

열목개의 물길이 항시 열려 있다면 언제까지고 머물고 싶은 풍경이다.


사진/ 통영관광포털


*명소(볼거리)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

 

*코스 및 소요시간

3.1km / 2시간

소매물도 마을 분교 소매물도 등대

 



김종해 기자  news2769@naver.com,


기사 출력  기사 메일전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