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곡동민 화합의 장, 전통과 즐거움이 함께한 하루

‘제32회 효곡 윷놀이 한마당 축제’가 지난 28일, 포항시 남구 효곡동 효자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효곡동협의회(회장 원영만)가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근)가 주관했으며 정정득 남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포스코에너지 관계자, 효곡대이 지구대장, 효곡동 예비군동대장 등 30여 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로당과 자생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구호 “던지면 모! 모이면 정! 화합의 중심 효곡동!”을 함께 외치며 한마음으로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효곡동민 모두가 소통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김성희 외 누리빛 장구팀의 장구·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경로당 및 자생단체별 윷놀이 대회를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나누며 지역민 재능기부 공연을 관람했고,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열기를 더했다.

송정림 효곡동장은 “자연과 과학이 공존하는 포항 효곡동에서 32년째 이어온 전통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윷을 던지며 하나 되는 즐거움 속에 주민들이 웃고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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