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낙동강 시발점 테마공원이 따스한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한층 더 화사해졌다.

지난 3월 30일, 강석형 씨를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은 낙동강 시발점 테마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새봄 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원 내 산책로와 녹지대를 중심으로 미선꽃과 분꽃 등을 정성스럽게 식재하며, 겨우내 다소 삭막했던 공원 경관을 생동감 넘치는 꽃길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활동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낙동강 시발점 테마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행사를 이끈 강석형 명호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명소를 내 손으로 직접 가꾸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이 참여해 주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심은 꽃들이 활짝 피어나 공원을 찾는 많은 분에게 기쁨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호 명호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정성으로 가꿔진 낙동강 시발점 테마공원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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