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심리적 장애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진단, 치료하는 클리닉 작품 전시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의 아트 라운지인 스크랩에서 지난 12월 21일(화)부터 <클리닉 : 질환, 심리적 장애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진단, 치료하는 시설>의 초 현실적인 전시를 열고 누적 방문객 2,000여명을 돌파했다.

부산 출신의 강목, 클램 작가가 만나 함께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무의식의 세계 내지는 꿈의 세계의 표현을 지향하고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Dr. Mok과 Dr. Clem으로 자신을 명칭하며 각자의 내면속에 살고 있는 무의식의 모습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묘한 얼굴들이 모여 세계를 이루며 그 속을 통해서 자신이 보이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얼굴들과 기괴하지만 친근한 몸들의 변형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형태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형태들을 통해 보는 이를 초 현실적인 세상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번 클리닉 전시의 공동 기획자 강목(Kangmok) 작가는 유튜브 디렉팅, 실크 에프터 웨어 브랜딩 등을 병행하는 아티스트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며 우리가 자라며 묻는 많은 것들의 겹을 벗겨내 작업했다고 전했다.

평면과 입체(플라스틱과 나무) 도자 커스텀 골동품 등 굳이 재료나 형식을 취하고자 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여지는 많은 것들을 통해 표현하여 그림 속에 노니는 표현이 혼란스러움 속에 안식처를 찾아가는 길이길 바라는 것을 작품에 담았다.
이어 공동 기획자 클레멘 타인(Clementine)은 영상, 오브제, 페인팅 등 다방면의 시각예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 넘치는 크리에이터로 그녀만의 시각과 상상 속에서 자유롭게 표현하여 단순화된 순수 미술의 형태들을 통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그녀만의 에너지를 스크랩 전시를 통해 선사하고 있다.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예술 활동을 지지하는 아트 라운지 스크랩은 곳곳에 클리닉 작품을 보고 직접 연출해 사진을 남기고 작품들 속 모두가 환자가 되어 각자의 내면속에 살고있는 무의식의 모습들을 직접적으로 바라보고 표현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부산 영도구 해양로 195번길 180 2층에 위치한 스크랩은 영도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라운지에서 큐레이션 한 브루잉 커피와 티를 즐기는 건 물론 다양한 작가의 작품,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클리닉 전시는 2021년 12월 21일(화) ~ 2022년 2월 3일(목) 12:00 – 20:00시 까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 자세한 문의사항은 0507-1467-2336로 연락 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는 2층 포르쉐 차량 전시 및 시승 행사(2022년 4월 30일(토)까지)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12명 작가들의 마음가짐을 담은 ’Happy new year‘(2022년 1월 30일(일)까지) 전시회 등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