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의창동(동장 박성옥)은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위원장 최인선)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복지 상담의 날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답동 시장 일대를 도보 행진하며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만나 홀로 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고독사 예방 홍보 유인물과 칫솔세트를 나누어 주었다.

 

의창동 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독거세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우리주민 모두가 힘을 합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슬로건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고독사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이웃에 대한을 관심을 가지도록 동참하겠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선 위원장은 캠페인을 마친 뒤 재건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복지상담의 날을 함께 병행하여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게 희망을 전하고 살기 좋은 의창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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