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면(면장 조희권)은 지난 10일 겨울방학을 맞아 공직 체험의 기회를 얻은 아르바이트 대학생 7명과 공무원 등이 함께 환경정비와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대학생들은 하천과 저수지 주변의 생활쓰레기 수거에 직접 나서 쓰레기 분리 배출의 필요성과 자원회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자굴산 등산로 일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대학생들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일회용 쓰레기를 줄여 쓰레기 감량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산불예방으로 산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한 소중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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