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다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재홍)는 1월 13일에서 14일 양일간 다송중학교와 두송중학교를 방문하여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할 가방 5개씩(10개, 70만원 상당)을 두 학교에 전달했다.

 

특히, 전달한 가방은 다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보조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서 마련한 것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박재홍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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