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 제38대 김동환(57) 소장이 18일 취임했다.

 

신임 김동환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로 임관해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의료과장, 창원교도소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5월 18일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경북북부제1교도소 제 38대 소장으로 부임했다.

 

김동환 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직원들과 함께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및 생활방역에 만전을 다했다.

 

김동환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수용관리와 청렴하고 공정한 복무 자세를 유지하고, 수용자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여 건전한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힘 써줄 것을”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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