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지난 2일 열린 기아와의 홈경기에 앞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04년 개원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표준과 대학병원급 이상의 치료시설을 갖춘 지역우수병원으로 세계 최초 유일 JCI와 KAHF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이다. 



또한 소외계층 어린이 학용품 기탁 및 노인 보행보조기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사회공헌 전달식에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과 롯데자이언츠 주장 민병헌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 시즌 민병헌 선수 안타 1개당 3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소외계층 이웃의 하지정맥류 수술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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