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초,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 열어

청통초등학교(교장 김은하)는 3~6학년(14명)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5일간‘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을 개최했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의 지원으로 포은강의, 예절교육, 다도교육, 전래놀이, 민요교실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다양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전래놀이는 폭우로 인하여 올해 준공한 간이체육관에서 진행하여 학생들의 활동이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민요시간에는 영천아리랑도 배우게 되어 지역사랑의 마음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성○경(6학년) 학생은 "방학중에 재미있는 예절교육을 하게 되어 좋았고, 그동안 잘 몰랐던 영천아리랑을 배웠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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