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종오)는 통장협의회(회장 조영복)와 함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이웃사촌 희망릴레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웃사촌 희망릴레이」 사업은 복지통장이 매월 위기가정을 발굴하면 협의체에서는 지원 가능한 자원을 서로 연계하는 방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가정방문을 하지 못하였으나 8월부터는 함께 가정방문을 실시하였다. 9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노인 가구 2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코로나 대비 개인위생 등을 당부하였다. 이날 지원된 후원품은 관내 업체 양산박과 못골골목시장상인회에서 지원한 물품이다.


양산박과 못골골목시장상인회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계속 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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