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10월 22일(목) 본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을 위한 을 운영하였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논리적인 사고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수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사업을 위해 5,6학년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번의 협의를 통해 교구를 선정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점보소마큐브, 맹거스펀지, 스트링아트,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 평소 수업시간에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교구를 체험하고 수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에 따른 안전한 체험 운영을 위해 각 반에서 교구를 가지고 실시하였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2019-2020 서부 수학체험 교실 교구 거점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수학 교구를 구비하고 있으며, 우수한 선생님들과 함께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수학학습 지원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재능계발 탐색 영재교육 선도학교 운영, 2020 수학 나눔 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중심 수학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생각하는 힘으로 함께 성장하는 수학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도초등학교 정인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