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회장 이용희)는 지난 20일(목) 인터불고 경산cc 대연회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김광석 경북도지부 회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3년간 지회장을 역임한 김상영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이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해 주신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물러나지만, 든든한 신임회장이 우리 자유총연맹을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 이용희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경산시지회를 훌륭히 이끌어주신 김상영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앞으로 전진 해 나갈 것이고 자유총연맹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취임식 및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회원 상호간 더욱 단결되고 화합하여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유총연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총경산시지회는 1989년 4월 지부가 설립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위안잔치, 무료급식봉사 등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방범순찰활동, 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경산”만들기에도 늘 앞장서오고 있는 단체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