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도 담배입니다… 청소년 대상 올바른 인식 확산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소장 오재연)는 4월 2일 아침 창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외동초등학교, 창원남고등학교 및 인근 통학로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음주 폐해 예방과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근 시민에게도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의 폐해,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거리 홍보와 홍보물 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층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지 않도록 ‘전자담배도 담배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며, 전자담배 역시 건강에 위해한 담배제품이라는 점을 적극 안내했다. 2026년 4월 24일부터는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 규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올바른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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