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현장실무형 전자파적합성 실무·실습 강의 인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2일부터 양일간 전자의료기기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전자기기들에 대한 전자파적합성(EMC) 및 전원무결성(PI) 대책 회로설계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자의료기기 개발과 관련하여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꾸준히 전자파적합성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난주 이론 교육에 이어 이번 실무·실습 교육까지 연달아 진행하게 되었다.

본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개발과정 속 파워 및 전자파 노이즈 대책들에 대해 실습해 보고 대책을 세우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가 중요한 전자파 대책 설계 분야의 실무자 양성 교육 진행을 위해, 국내 대기업 S전자, H자동차 등에서 전자파 문제점 개선과 파워디자인 실무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개발 당사자들이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해 직접 전자파 노이즈 대책설계에 대해 실습해 보고, 기술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져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본 교육은 9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실제 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12시간(회당 6시간)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국내기업에서 일하는 전문가가 직접 실무교육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케이메디허브는 꾸준히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장형 실무자 양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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