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성초,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신성초등학교(교장 강신화)는 3월 25일(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1~2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시청각교육과 모의체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교통안전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총 2회에 걸쳐 이뤄졌다.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교통안전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상을 보고 배우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교통안전 생활요령을 몸소 익혔다.

특히, 또한 모형 교통시설을 활용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한 5원칙(선다 - 본다 - 손을 든다 - 확인한다 – 건넌다)에 맞추어 직접 신호등을 보며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전OO 학생은 “교통사고로부터 나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어요. 오른쪽, 왼쪽을 잘 살펴보고 조심해서 다니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신화 교장은 “초등학교에 입문한 저학년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통학차량 승, 하차 시 안전하고 바르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