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호진)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전 한국해양대를 방문하여 남북한 해운물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북한 해운물류 교류 협력 간담회’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 김태만 동아시아학과 교수, 김율성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해운분야를 통한 남북한 물류 정책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해양대 실습선을 활용한 교류 방안이 함께 협의되었으며, 김연철 장관은 신조 실습선 한나라호를 참관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
지난 18일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 대회의실, ‘새마을 노래’를 익숙하게 부르는 외국인들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우리말 노래뿐만 아니라, 미얀마어로 된 새마을 노래가 울려 퍼지자 반가움을 넘어 놀라움까지 더해졌다. 이 노래를 부른 주인공들은 바로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 교육연수를 받고 있는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공무원들이다. 미얀마의 새마을교육 교수요원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새마을교육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영남대를 찾아 9박 10일간의 연수를 마치고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영
국립국어원과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한국어문학부 · 국제교류처가 3년 연속 중앙아시아 지역에 한국어 예비교원을 파견한다. 국민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중앙아시아 지역)」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파견 준비를 위한 1차 사전 합숙 연수가 6월 17일(월)부터 국민대에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한국어 예비교원 파견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세 지역으로 그 규모가 확대되었다. 국내 학부와 대학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 “북한 도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남북 간 도시 교류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는 지자체의 교류 참여를 확대하고 남북 교류의 깊이를 더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철 장관은 이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가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북한의 도시: 변화와 교류’ 국제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전역을 도는 활발한 현지지도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고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웹 콘텐츠 전문제작 업체인 컨버전스티비(대표 최정열)와 웹드라마 제작 및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대는 지난 6월 1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김상호 대구대 총장, 최정열 컨버전스티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대는 컨버전스티비가 6월말부터 촬영 예정인 웹드라마 제작을 위해 촬영장소를 제공하고, 숙박 등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방송 콘텐츠 제작 관련 학과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을 연출, 제작, 보조출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호진)는 17일 오전 11시 해사대학관 앞에서 고(故) 이준수 학장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준수 전 학장은 황해도 사리원 출신으로 1948년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를 1기로 졸업했으며, 경희대와 서울대의 석·박사 과정을 거쳐 한국해양대에서 37년 동안 1만 여명의 제자를 길러냈다. 또한 12대·13대 학장으로 8년 동안 재직하면서 대학 캠퍼스를 영도구 중리에서 현재의 동삼동 아치섬으로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흉상 제막식에는 흉상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총동창회 관계자, 역대 총장, 교직원 및 학생 5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순재)이 창업동아리 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 전용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의 문을 열었다.대구대는 지난 6월 13일 경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 1호관에서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호 총장, 이용세 교학부총장, 박세현 산학협력단장, 권순재 창업지원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창업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창업보육센터 1호관에 조성된 코워킹 스페이스는 176제곱미터(약53평) 규모의 학생 창업 공간
부경대생이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이섬) 주관 제15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영어영문학과 최교빈 학생(25‧3학년)은 이번 문학상 공모에서 ‘광대, 날다’ 작품으로 시 부문 신인문학상 당선자로 선정됐다. 상금은 100만원.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대학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미 등단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47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시, 수필, 소설 부문에서 각각 신인문학상과 특별상 1명씩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창업보육센터가 ‘2019 경상북도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도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액, 신규 일자리 창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 성과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측정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는 3년 연속 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인정받았다.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의 핵심가치인 입주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세스를 통해 2017년 대비 2018년 매출
“간식 먹고 금연하고, 간식 먹고 인사 합시다”수성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최현석‧스포츠레저과 2학년) 소속 학생 30여명은 11일 강산관 앞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간식 먹고 금연하고, 간식 먹고 인사하자’는 이색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세트를 선물하면서 격려하는 한편 금연과 인사 먼저 하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다. 총학생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도 정문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선물할 간식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는 5일(수) 17시 대학 컨벤션홀에서 하계 방학기간 중 실시되는 한가람봉사단 해외(몽골)봉사 파견식을 가졌다. 학생 및 교직원 50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일대로 파견되어 전공별 의료봉사, 치과 진료봉사, 미용 봉사, 보건교육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봉사는 작년 11월 20일에 체결한 진주보건대학교와 몽골 국립의과대학교 간의 교육협력, 인적교류 및 봉사활동을 위한 협정에 따라 양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공동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봉사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 피부미용과 학생들이 지난 5월 3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 참가자 15명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진주보건대학교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국제 시데스코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부문별 최고 실력자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장지영 학생(얼굴관리 부문)이 수상했다. 또 부분별 상위 실력자에게 주어지는 국제 시데스코 한국지부회장상에는 윤수정 학생(얼굴관리 부분)이 특히, 유채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3학년 현동열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현동열 학생은 단순 저비용 공정을 이용한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Piezoelectric Energy Harvester)’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테크놀로지(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 5월 2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는 진동, 압력 등 외부에서 발생한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센서, 소형 통신장비,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소장 이미향)는 경상북도 지역의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통통국어지킴이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우리말글 사용을 위하여 마련한 캠페인으로 지난 2015년부터 모집했다.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우리말 사랑 길거리 홍보 및 전시, 한글과 관련한 교내외 캠페인, 청소년 은어 사전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29일(수) 11시 서울캠퍼스(102관 3층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대학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동문,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노웅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출범식에 이어 ‘SW TECH-FAIR : 대학에서의 인공지능 교육 및 인재상‘을 주제로 김진형 인공지능 연구원장,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중앙대 소프트웨어 대학은 1972년
청년 실업률이 11.5%에 달하는 요즘 울산대 사회과학부 경제학전공 학생들이 개개인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창업으로 이어져 화제다. 지난 3월부터 푸드트럭 창업을 준비한 ‘커피드세U’는 학생들이 직접 행정부분과 재고관리, 차량 디자인, 마케팅, 인력관리, 메뉴개발 등 맡아 오픈했다. ‘커피드세U’는 울산 청년CEO 사업에 선정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랩 프로젝트 예선에도 진출했다. ‘커피드세U’는 커피와 라떼, 에이드 종류와 학생들이 조리법을 직접 개발 또는 개선한 특별음료를 주메뉴로 한다. 창업에 참가한 사회과학부 행정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25일(토) 서울캠퍼스(310관 605호)에서 ‘2019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중앙대 학술정보원(원장 오세훈)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홍성수의 저서 를 읽고 ‘혐오표현, 법적처벌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사전 선정된 80명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20개 팀이 참여해 1차 예선 리그(3경기)를 치른 후, 상위 두 팀을 선발해 결승전 경기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토론교육사(디베이트 코치) 3급 자격증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와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이 22일 교육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섭 총장과 고명석 원장은 이날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해양안전 분야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문적·실천적 교류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교육과정 지원 및 교수·시설·자료 등 교류 △해양안전 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부경
김정수 통일교육위원 경북협의회 사무처장(대구대 창조융합학부 교수)이 5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통일교육주간 개막식’에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여받았다.김정수 사무처장은 경북지역의 특성을 살린 통일 교육 프로그램 ‘통일화랑아카데미’를 2년(2017~2018년) 동안 총 14회를 운영, 교육인원이 800명을 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학에서는 통일·북한강좌, 옴니버스 특강 등을 강의했고, 통일 골든벨, 경주 통일역사 체험 등 비교과 활동을 지도했다. 대학생 통일동아리 ‘문-천지’를 창립해 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학장 이광희)이 고교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 계발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18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제 38회 전국고교생 디자인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기대회는 울산지역을 비롯해 경기․강원· 부산․대구․경상지역 150개 고교 3년생 455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기초디자인 부문은 ‘망치’를 자유롭게 변형 배치해 화면을 구성하는 문제, 사고의 전환 부문은 ‘가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화면에 공간감을 표현하는 문제, 발상과 표현